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무언가를 이렇게 열중해서 공부하고 있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네요...
캠프 수료 후엔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UX/UI 디자이너, 함께 밥먹고 싶은 동료가 되어보겠습니다.
내배캠에 지원한 이유
저는 상세페이지, 배너 디자인 업무를 약 2년 동안 했었습니다. 그 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내가 정말 디자이너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앱이나 웹을 잘 다루지 못해서 매일 저한테 도와달라 하셨던 엄마 덕분이기도 해요. 집에서 휴대폰만 있으면 처리할 수 있는 일들도 밖에 나가서 하시는 것을 보고 마음이 좋지 않아서… UX/UI 디자인을 배워서 모두에게 어렵지 않은 디자인을 하고 싶었습니다.
목표는 확실하니 열심히 할 일만 남았네요. 매일을 정말 있는 힘껏 보낼 생각입니다.
좋아하는 것들
그림
취미로 SNS에 일러스트와 간단한 일기를 올리곤 했었는데요, 캠프 시작 직전에 일러스트레이터 모임에 들어오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어요! 자신이 없어서 일단 미뤄뒀지만 어쩌면 수료 후에… ( ͡° ͜ʖ ͡°) 제가 그렸던 저의 분신과 같은 곰돌이…
음악
음악은 락이나 팝을 가장 좋아하고, 좋아하는 게임의 OST도 자주 들어요.
Ellegarden의 프론트맨 호소미 타케시를 좋아해서 the HIATUS, MONOEYES 음악도 전부 듣습니다.
지금 플레이 리스트를 보니 Green day, blink-182, Nirvana, Red hot chili peppers, oasis, panic! at the disco, tahiti 80, conan gray, harry styles, AJR, simple plan, why don’t we, two door cinema club, my chemical romance, amy winehouse, one direction, david bowie 등등이 있네요!
날씨나 계절에 따라 EDM, J-pop, 올드 팝, 7080세대 음악, 시티팝, 인디 등 안가리고 다 듣지만 힙합은 안듣는 것 같아요…
학교 다닐 때 밴드 동아리 활동도 했었고요, 기타도 잠깐 배웠는데 집에 있는 기타 두 대 모두 인테리어 소품행…🥹
게임
MMO RPG, MOBA 등 온라인 게임을 주로 했었어요! 롤을 10년 넘게 했어요(잘한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요즘은 경쟁이 싫어 스팀 게임을 주로 하는데, 특히 페르소나 5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페르소나를 좋아한다니… 역시 (예비) UX 디자이너…( ͡° ͜ʖ ͡°) 페르소나 시리즈의 제작사는 개성있는 아트와 UI로 유명합니다. 게임을 잘 모르던 때에도 감탄하며 봤었어요. UXUI 디자이너가 되기위해 공부하는 중이니 다시 보면 새로운 것들이 보일 수도 있겠네요
사랑하는 고양이
고양이가 좋아할 것 같아 이사했던 집… 지금은 다른 곳에 살고 있지만 가끔.. 자주 그리워요
지금 고양이 별에서 저를 지켜보고 있을 우리 현
언젠가 다시 만났을 때 부끄러운 반려인이 되지 않도록 지금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잠시 제 곁을 떠나있지만 늘 제 희망이고 원동력이 되는 좋은 친구입니다.
저기서 매일 나를 내려다봤지
곽티슈를 해치운 후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는 중
같이 달리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런데이 앱을 이용해 4기 동기들과 함께 달리고 있습니다!
걸은 만큼 기부할 수 있는 빅워크 앱도 사용하며 주 2~3회 달리고 있어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런데이 크루 UXUI4TH를 검색 후 가입해 주세요🥹
우리 운동하면서 좋은 일도 같이 해요…
멤버 카드를 작성하며 나를 다시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생각치 못했던 것들을 생각하기도 하고, 열심히 해야 할 이유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 소개가 잘 되었을까요? 그랬음 좋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